“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 봉쇄 시도” _베토 카레로로 갈 공항_krvip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 봉쇄 시도” _베토 페로이 캄포스 두 조르당_krvip

동예루살렘이 팔레스타인 독립국가의 수도가 되는 것을 막으려고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토지병합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영국 외무부 비밀문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유럽연합 각료회의에 제출한 이 문서에서 아리엘 샤론 정부가 불법적인 정착촌 건설 확대와 요르단강 서안의 보안장벽 건설을 통해 팔레스타인 땅 병합을 서두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매우 이례적일 정도의 직설적인 용어로 샤론 정부의 최종 목표가 동예루살렘을 유대인 정착촌과 보안 장벽으로 둘러싸인 육지 위의 `고립된 섬'으로 만들어 팔레스타인 인구의 증가를 전체 인구의 3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