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휘발유 제조 유통 20명 입건 _슬롯카 크기_krvip

충남 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3억 6천만 원 어치를 팔아 온 혐의로 모 화학공장 대표 54살 전모 씨 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씨 등은 지난달부터 충남 금산군 복수면에 화학공장을 차린 뒤 솔벤트와 톨루엔을 6대 4로 섞은 가짜 휘발유 62만 리터를 만들어 전국의 페인트 대리점 등을 통해 유통시킨 혐의입니다. 충남 경찰은 또 이들이 만든 가짜 휘발유를 유통시킨 대전시 용문동 40살 이모 씨 등 페인트 판매상 13명을 석유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