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쟁력, 2008년 세계 10위” _유튜브 베타_krvip

노무현 대통령은 정부 공공시스템의 수준이 높아지면 현재 40위권 정도인 정부 경쟁력을 오는 2008년엔 세계 10위권으로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정부 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공통혁신과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를 위해 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로까지 혁신을 확대시켜 나감으로써 그 성과를 국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내년도 정부 혁신의 목표는 혁신과정과 그 결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가 상벌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행정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혁신을 가속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조달청 입찰 업무 시스템과 같은 성과들이 더 나오도록 범정부적으로 노력해 달라면서, 이를 통해 산업도 지원하고 컨설팅 등의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