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건설은행, 북한 송금 재개” _베토 로우 슈메이커 가방_krvip

중국의 대형 은행인 건설은행이 이번 주부터 북한으로의 송금 업무를 재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베이징발로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의 핵실험 발표 이후 대북 제재조치로 송금 업무를 정지했으나 북한이 6자회담 복귀를 표명함에 따라 중국 정부가 일부 제재를 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건설은행 단둥 지점 관계자는 이번 주초에 은행 상부로부터 기업에 한해 북한으로의 송금 재개를 지시받았다고 밝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은행과 중국 공상은행 등 다른 대형 은행들은 여전히 북한으로의 송금 업무를 중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