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은 오늘(26일) 오전 서울 중랑구에서, 오후에는 남성의 가족 4명이 구리시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 798번째 확진자인 이 남성은 이달 21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25일) 출근했다가 서울의료원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확진돼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자마자 가족 7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시행했고, 이 중 4명이 확진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또 이 남성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폐쇄하고 소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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