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소샤 역사교과서 채택률 0.4% 참패 _보스턴 카지노_krvip
침략 전쟁과 식민 지배 등을 미화한 일본 후소샤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 채택률이 0.4%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왜곡 교과서 채택저지 운동을 펴 온 일본 시민단체 '어린이와 교과서 전국 네트워크'는 어제로 모든 절차가 끝난 중학교 교과서 채택에서 일본 극우 단체인 '새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펴 낸 역사 교과서의 채택률이 0.4%로 참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새역사교과서 모임이 최근의 우경화 바람을 타고 목표했던 채택률 10%에 훨씬 못미치는 것입니다.
후소사 역사 교과서는 4년 전에도 채택률이 0.039%에 불과했습니다.
또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는 독도'라는 내용을 기술해 물의를 빚은 후소출판사의 중학교 공민 교과서도 채택률이 0.2%에 그쳐 대부분 중학교에서 외면 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