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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도/택배기사 : "멈춰요,멈춰요"]

멈추라는 신호에도 아랑곳없이 역주행차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프레이도/택배기사 : "저도 도로에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했습니다."]

프레이도 역시 역주행차를 따라 즉각 역주행을 시작한 겁니다.

고속도로에서 모든 운전자의 생명과 관계된 일이고 역주행차 운전자의 안전을 모른 척 할 수 없었습니다.

프레이도는 다행히 역주행차를 따라잡아 멈춰 세웠습니다.

차에서 나온 운전자는 아흔 네살의 할머니였습니다.

[프레이도/택배기사 : " 도와드릴께요"]

[94살 운전자 : "보행기를 주거나 저를 잡아주세요"]

프레이도는 하루 800킬로를 운전하는 택배기사인데요.

이 같은 일은 생전 처음 겪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