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대북제재강화법 이행 비용 4400만 달러로 추산”_조고 스핀 슬롯_krvip

미국 의회예산국은 미국 의회가 지난주 최종 통과시킨 대북제재 강화 법안을 이행하는데 드는 비용이 향후 5년간 4천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539억8천800만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의회예산국은 이 가운데 3천300만 달러가 대북 라디오 방송과 탈북자 지원 등에 쓰이고 천100만 달러는 제재 강화를 위한 행정인력 충원 비용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의회예산국은 국무부와 재무부에 대북 경제재재와 금융거래 봉쇄를 위해 10명의 전담인원이 충원돼야 한다면서 매년 200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