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2명 특정”…‘낙서’ 경복궁 복원 안간힘 [잇슈 키워드]_포키 색칠놀이_krvip

“용의자 2명 특정”…‘낙서’ 경복궁 복원 안간힘 [잇슈 키워드]_등유 빙가_krvip

마지막 키워드는, '경복궁 낙서'입니다.

주말 사이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었죠.

우리 문화재인 경복궁 담장에 누군가 낙서를 한 겁니다.

문화재청은 낙서를 지울 수 있는 화학 약품은 물론 레이저까지 동원해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보존 처리 전문가 등 스무 명이 투입됐습니다.

스프레이가 석재 표면에 이미 일부 스며든 데다, 낙서 범위가 워낙 넓어 작업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낙서를 완전히 지우기까지 적어도 일주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보호법은 문화유산에 글씨 쓰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법에 따라 복원 비용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토대로 일단 용의자 2명을 특정해 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