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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마지막 지역 순회 경선인 대전·충남·충북·세종지역 순회 경선 합동 연설회가 4일(오늘)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지지자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사실상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정해진 안철수 전 대표는 "무능력한 상속자에게 국가를 맡기면 안된다"면서 "스스로 노력해 자수성가한 사람이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겨냥하는 한편, 자신이 정권 교체의 적임자 임을 거듭 주장했다.

또, "국민에 의한 연대만이 승리의 길"이라면서 "국민을 위해, 개혁을 위해, 청년의 꿈을 위해 이기겠다"고 대선 승리를 약속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안철수 후보님 축하하고, 박주선 후보님 애 많이 쓰셨다"며, "오늘은 '새로운 시작'이다. 체제를 새롭게 바꾸고 정치를 새롭게 바꿀 승리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면서, 경선 패배를 인정하는 한편 안 전 대표 측에 힘을 실어줬다.

아울러 "'저녁이 있는 삶'을 선사할 꿈, '통일의 기반'을 열어갈 꿈은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룰 때 끝날 것"이라면서 정치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박주선 후보는 "'원칙과 기준이 바로 선 나라'와 '문재인 패권세력의 정권 교체 저지', '국민의당에 의한 정권 교체'를 위해 경선에 출마했다"면서 경선 출마 이유가 국민의당에 의한 정권 교체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지난 20일간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 교체를 위해 열심히 뛰었고, 앞으로도 이런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를 위해 끝까지 죽을 힘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