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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갈루치 미 국무차관보는 경수로 선택 권한은 북한의 소관사항이 아니며, 북한은 한, 미, 일 세 나라 가정하는 방안을 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한에 연락사무소가 설치될 경우 필요에 따라 정치 , 경제적 기능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 했습니다.

이강덕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이강덕 기자 :

갈루치 대표는 오늘, 서울을 떠나기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경수로 유형선정과 재정분담 그리고 참여국 선정 문제에 대해 한, 미, 일, 세 나라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밝히고, 경수로 선택권이 자신들에게 있다는 북한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 했습니다.


갈루치 미 , 북 회담대표 :

북한이 결정할테니 미국은 돈만내라는 것은 얘기가 안 됩니다.


이강덕 기자 :

갈루치 대표는 또, 재정적, 기술적, 정치적 측면을 고려할 때, 경수로 유형은 한국형이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 했습니다.


갈루치 대표 :

재정적으로 가능한 모델은 한국형 밖에 없습니다.


이강막 기자 :

갈루치 대표는, 국제 컨소시엄이 결성될 경우, 한국이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 했습니다. 갈루치 대표는, 북한에 경수로 지원이 결정되면, 미국도 재정지원을 할 충분한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갈루치 대표는, 북한에 대한 특별사찰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북한에 연락사무소가 설치될 경우, 상황에 따라 정치적, 경제적 기능을 모두 다 수행할 수도 있다고 말 했습니다.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