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이번주부터 부대 피해 복구 _클라리타가 베토에게 노래를 불러요_krvip

군이 이번주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부대자체 피해 복구에 나섰습니다. 조성태국방장관은 오늘 군사 상항보고 회의에서 경기와 강원 북부지방 피해 지역 가운데 95퍼센트 이상이 임시복구가 끝난 것으로 보고 이번주부터 부대 자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군부대 재산피해는 휴전선 철책 30여 킬로미터 유실을 포함해 군사도로 64킬로미터 유실과 막사 5백여동 침수, 탄약 58톤 침수.매몰등 모두 천 138억여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군은 부대피해 복구와는 별도로 유실된 지뢰와 탄약이 흘러들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과 하천유역에 대해서는 각급 부대별로 가용한 병력을 투입해 탐색과 수거활동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군은 오늘도 경기도 파주와 연천등 지역에서 병력 11만여명과 장비 8백여대를 투입해 복구작업등 대민지원 활동을 벌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