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속 전국 해수욕장에 3백 20만 인파 _라이브 룰렛에 베팅하기_krvip

궂은 날씨속 전국 해수욕장에 3백 20만 인파 _학생 이름으로 빙고_krvip

8월의 첫번째 휴일인 오늘 전국의 해수욕장에는 모두 3백 20여만 명의 피서객들이 몰렸지만 일부 해수욕장에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때문에 피서객들이 서둘러 물놀이를 마치기도 했습니다. 170여만 명의 피서 인파가 몰린 해운대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에서는 오후들어 천둥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면서 피서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미아 신고가 잇따르는 등 해수욕장마다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대천해수욕장 등 서해안 지역 해수욕장에도 오늘 하루 70여만 명의 피서객들이 몰렸지만 오늘 오전 한 때 충남 서해안 전역에 가랑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주춤해지자 피서객들이 귀가를 서두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릉 경포대 등 동해안 해수욕장 90여 곳에는 비교적 맑은 날씨 속에 피서객 80여만 명이 해수욕을 즐기며 한낮의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