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간부 돈봉투받다 덜미 _코나미 슬롯 코드_krvip

감사원 5급 부감사관이 건설업자로부터 현금이 든 봉투를 받다가 현장에서 적발돼 사표를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감사원 국책사업감사단 소속 47살 신성복씨는 지난달 6일 서울시 지하철 건설본부에 대한 현장감사를 벌이던 중 광주에 본사를 둔 모 건설업체 사장으로부터 2백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받다 피감기관인 서울시 감사관실에 현장에서 적발됐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그러나 신씨가 받은 돈이 직무와 관련성이 없어 징계나 파면조처하지 않고 지난 2일 의원면직 형식으로 신씨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