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후보 곧 서너명 압축 _포커 사이트 항목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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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당선인이 오는 16일쯤 국무총리 후보를 지명하기로 하고 곧 후보군을 서너명으로 압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보로 거론되던 박근혜 전 대표와 심대평 전 지사는 고사하겠다는 뜻을 밝혀 비정치인 출신총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박성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 연말 이명박 당선인을 만났을 때 입각 제의가 있었지만 고사 의사를 밝혔다며 총리직 제의가 오더라도 사실상 거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박근혜(전 한나라당 대표): "입각해서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있었고 저는 당을 위해 남아 일하겠다 말한게 있죠." 일각에선 박 전 대표에게 계속 총리직을 제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아직 있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편에 섰던 심대평 전 지사도 신의를 깰 수 없다며 고사의사를 밝혀 총선 역학구도를 염두에 둔 정치인 출신 총리기용은 가능성이 희박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한승주 고려대 총장 서리와 이경숙 현 대통령직인수위 위원장,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등 비정치인 출신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 당선인은 총리 후보군을 서너명으로 압축해 검증절차를 거친 뒤 오는 16일까지는 총리 후보를 지명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주호영(당선인 대변인): "적어도 내주중에는 검증절차가 시작돼야 하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안에 압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될 것으로 본다." 일부 유력한 총리 후보군이 검증과정에서 흠결이 발견돼 이미 탈락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성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