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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신정아 사건'이 2007년 발생한 사건ㆍ사고 중 영화화하기 가장 좋은 소재로 뽑혔다. 영화포털 시네티즌이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에게 '2007년 발생한 사건 중 영화화하면 좋을 소재'를 물은 결과, '변양균-신정아 사건'이 전체 응답자의 26.3%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또 이 작품을 영화화할 경우 연출에 가장 적합한 감독으로는 봉준호 감독(21%)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2위는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25.9%), 3위는 '한화 김승연 회장 보복폭행사건'(13.7%)이 차지했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의 작품에는 김상경-이요원 주연의 '화려한 휴가'(18.0%)가, 최악의 영화에는 고소영 주연의 '언니가 간다'가 각각 뽑혔다. 이어 '기대를 안했으나 뜻밖에 재미있었던 영화'로는 '세븐데이즈'(5.9%), '복면달호'(5.4%), '바르게 살자'(5.4%), '기담'(4.9%),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4.9%) 등이 거론됐고, 반대로 '기대했으나 크게 실망한 영화'로는 '디워'(16.6%)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27~30일 온라인 설문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