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부총리, “내년 경제 확장적 기조 유지” _포커 스페이스 인민 관보_krvip

한덕수 경제 부총리는 내년도 경제 운용 기조에 대해 전체적으로는 현재의 확장 기조를 계속 유지하겠다며 긴축 기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부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열린우리당 홍재형 의원의 질문에 대해 경기가 회복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 전체적으론 잠재성장률에 충분히 도달했다고 판단하기 이르고, 유가상승이나 양극화 문제로 국민 느끼는 경기는 낮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어 올해의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지는 않겠지만 성장 촉진 방향으로 기조를 잡겠다며 내년에는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인 5%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민간투자유치 사업, 즉, BTL 사업과 관련해 당초 6조2천억원 규모로 BTL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새로운 제도 도입으로 인해 시간이 걸려 사업규모가 5 천억 원 수준에 그쳤다며 내년에는 사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