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존구멍 작년보다 작아질 듯” _스타 베팅 비행가 표지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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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는 올해 형성된 오존구멍이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오늘 성명에서 오존의 파괴된 부분을 의미하는 오존구멍의 크기가 올해는 지난해와 지난 2006년보다 작고 2007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오존구멍은 2천 400만 제곱 킬로미터로 관측됐으며, 2008년엔 최대 2천700만 제곱 킬로미터, 2007년엔 최대 2천 500만제곱 킬로미터를 기록했습니다. 1980년대 남극지방 오존층에서 처음 발견된 오존구멍은 주기적으로 8월에 형성돼 9월 말이나 10월 초에 최대 크기에 도달했다가 12월에 없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크기는 기후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문가들은 오존층은 유해 자외선으로부터 지구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오는 2075년에야 완전히 회복될 만큼 심하게 파괴된 상태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