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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 합의서 체결 이후 처음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한 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시설 점검을 마치고 오후 5시쯤 귀환했습니다.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귀환한 뒤 기자들을 만나 1달 전 장마철 대비 차원에서 원자재 반출을 위해 방문했을 때보다, 사정이 나빠진 곳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관계자들은 또 1,2주 내에 복구 가능한 시설도 있어 하루빨리 부분가동이나 시험 가동을 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개성공단 방문인원은 전기, 기계업종 업체 관계자를 포함해 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모두 253명이었으며, 공단에는 8시간 가까이 체류했습니다.

내일은 섬유, 봉제업종 분야 입주기업 관계자 등을 포함해 314명이 차량 158대를 나눠 타고 개성공단을 방문합니다.

오는 26일부터는 피해규모와 복구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업종 구분없이 방북을 신청한 기업들은 모두 개성공단을 방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