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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25일(현지시간) 핵과 미사일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자발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무부는 북한이 비핵화를 택하도록 강력히 설득하거나 현재의 핵 도발을 멈추도록 고강도 압박을 넣는 양단의 선택이 남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대변인 대행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핵 문제는 가장 우선적이고 중심에 있는 '중대관심사(front-burner issue)'"라며 "북한이 바른 행동을 하기를 기다리는 시기는 오래전에 지났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비핵화를 추구하도록 설득하거나 핵 활동을 중단하도록 충분한 압박을 가하기 위해 더 확고한 각오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여 "북한 정권을 고립시키도록 외교적이고 경제적인 압력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희망하지는 않지만, 필요하다면 군사적 옵션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너 대변인은 이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2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핵 대책 마련을 위한 장관급 회의에서 다른 나라들의 대북 제재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틸러슨 장관이 다른 나라들이 대북 제재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목소리를 크게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