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비리관련 전남도국장조사(광주) _상파울루 대의원으로 당선된 사람_krvip

(광주방송총국의 보도) 전남도청 구내식당의 식비 차액 유용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특수부는 어제 55살 박 모국장 등 관련 공무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94년 민방위 국장으로 근무했던 박 국장이 직원들로부터 구내식당의 식비 차액 유용사실을 보고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조사했으나 박국장은 관련사실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94년부터 전남도청 구내식당을 운영해 온 43살 김모씨가 직원들이 먹지 않은 식대 차액 2천6백만원을 관련 공무원에게 전달했으나 공무원들이 이를 유용한 것으로 보고 김씨등 공무원 10여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