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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가 많은 12월과 1월에 위식도 역류 질환자가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위식도 역류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12월과 1월에 진료받은 환자의 평균 인원은 105만 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월부터 11월 사이의 월별 평균 진료 인원인 97만 6천여 명보다 7만 4천명 이상 많은 수준입니다. 월 평균 진료비도 12월과 1월이 다른 달과 비교해 43만9천원 가량 더 많았습니다. 이는 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가 이어지면서 위식도 역류 질환의 주된 발병 원인인 음주와 흡연이 잦아지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위식도 역류 질환은 위 점막 손상 등으로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재발이 잦은 만큼, 과한 음주는 삼가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