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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강원도 중.북부 지역인 철원,화천, 양구 지역에서 10여개 마을이 침수돼 4백 60여 세대 천 2백8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강원도 재해대책본부는 밝혔습니다. . 중부 지역의 집중 호우로 철원에는 어제부터 지금까지 364밀리의 큰 비가 내린 가운데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철원군 근남면 육단 1.2리의 290여세대가 근남 초등학교로 대피했으며 서면 자등 3리 군인관사의 213세대는 면사무소와 자등초등학교로 대피하는 등 신철원 4리와 이길리, 이평리 ,화지리 청양리,생창리 등 철원 곳곳에서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화천군에도 345밀리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화천읍 동촌 2리 황천근씨 가옥이 산사태로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낚시 관광객 6명이 매몰돼 이경수씨 등 2명은 인근 주민에 의해 구조되고 다른 4명에 대해서는 현재 119 구조대가 구조에 나섰습니다. 하천 곳곳도 범람했습니다. 철원군 서면 와수 4리의 구변천이 범람했으며 김화읍 도창리 남대천 제방이 유실됐습니다. 갈말읍 풍전교와 지포교 그리고 광복교와 구 장흥교. 상사교,육단 1교도 범람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한탄대교 입구는 토사가 유출되고 있으며 자등 3리 사단골 입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교통 통제도 늘고 있습니다. 철원군 자등리에서 포천 이동간 47번 국도가 유실됐으며 국도 48번 지포교 인근, 철원군 갈말읍 문혜 4거리에서 김화읍 구간의 교통이 중단됐습니다. 또 화천군의 경우 사내면 광덕계곡부터 경기도 포천군 백운계곡 구간 12번 군도와 사내면 용달 1리부터 춘천 신포리 구간 56번 국도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사창리에서 다목리간 국도 56번, 5번 도로도 유실됐습니다. 양구는268밀리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방산면 송현 2교가 침수됐습니다. 또 인제군은 합강리 31번 국도 낙석 방지 공사장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해 교통이 끊겼습니다. 북면 파출소에서 서화면 천도리까지도 차량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강원 지역의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오늘 새벽 2시반부터 춘천댐이 수문 12개를 모두 열어 초당 3천 361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의암댐도 수문 14개 가운데 7문을 개방해 초당 5천 234톤의 내보내고 있습니다. 또 조금전인 오전 7시에는 화천댐이 수문 16개를 모두 열었습니다. 강원지역은 앞으로도 50에서 많게는 2백 50밀리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