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교통유발부담금 4년 연속 1위”_포키의 동물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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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의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가 4년 연속 서울에서 가장 많은 교통유발부담금을 낸 건물이 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헌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타임스퀘어는 지난해 교통유발부담금으로 11억 천 3백여만 원을 냈습니다.

이어 송파구의 서울아산병원, 용산구의 현대아이파크몰, 송파구의 롯데쇼핑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타임스퀘어는 지난 2010년, 서초구 센트럴시티빌딩을 제친 이후 4년째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교통유발부담금이란 도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입니다.

이헌승 의원은 "백화점 등 도심 대형 빌딩으로 교통체증이 빚어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데도 부담금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