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차 안전 “손색없다” _불굴의 카지노 도둑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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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시험검사에서도 우리나라 자동차들의 안전도가 우수한 외국차에 비해 손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교부의 실험 결과, 공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 싼타페의 정면 충돌 실험 장면입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에어백이 터지면서 탑승자의 충격을 흡수합니다. 중상을 입을 확률 10% 미만, 안전도 최고등급인 별 5개씩을 받았습니다. 운전석의 경우 기아 프라이드도 별 5개를, 지엠대우 젠트라와 윈스톰, 쌍용 카이런은 별 4개를 얻었습니다. 조수석은 지엠대우 윈스톰은 별 5개, 기아 프라이드와 쌍용 카이런은 중상 확률 20% 미만인 별 4개, 지엠대우 젠트라는 별 3개를 받았습니다. 결국 조수석의 경우 레저용 중형차는,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종전보다 10% 감소했지만, 소형차는 오히려 6% 증가했습니다. 복부와 골반 부상의 위험이 큰 측면충돌 실험. (c.g) 좌석이 낮아 상대적으로 위험한 소형차만을 시험해본 결과 모두 별 3개가 나왔습니다. 5개 차종 모두 충돌했을 때 연료누출과 문열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충돌한 뒤에는 별다른 도구 없이 이렇게 쉽게 문을 열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행중 전복 안전성과 제동 성능, 머리 지지대의 안전성도 대부분 우수했습니다. <인터뷰> 김규현 (교통안전공단 안전연구실 연구위원) : "미국,유럽과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실험해보니 손색이 없었고, 일부는 더 우수했다." 건설교통부는 내년부터 보행자 보호와 정면 엇갈림 충돌 안전성 등을 평가 항목에 추가하고, 평가대상도 소형화물자동차까지 확대해 자동차 안전도 향상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