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무 “전 정부 민영화 계약 파기 않는다”_카지노 임대 리오 그란데_krvip

그리스 국무장관이 이전 정부가 체결한 민영화 계약을 파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레코스 플람푸라리스 장관은 한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새 정부는 "극단적인 사례"를 제외하고는 이미 체결된 민영화 계약을 취소할 의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플람푸라리스 장관은 다만 최종 서명을 마치지 않은 민영화 계획들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단 대상으로는 14개 지방공항을 독일의 프라포트에 임대하는 방안과 그리스관광기구의 전국 호텔체인인 제니아호텔의 매각 등이 꼽혔습니다. 지난달 총선에서 집권한 급진좌파연합은 피레우스항과 전력공사, 가스공사 등의 국유지분 매각 계획을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