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중소벤처기업 간담회…“세무조사 부담 완화할 것”_포커를 하는 미국인_krvip

김대지 국세청장은 오늘(6일) 경기도 분당의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과 가진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등의 세정지원을 위해 세정지원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납부기한 연장·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적극 실시해 경영자금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한편,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세액공제･감면 제도에 대해 상담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김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세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