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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빛을 이용해 안전을 지켜주는 재미있는 아이디어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자전거를 매일 탄다는 이 남성.
<인터뷰> 미나미 슈지 : "밤에 자전거를 탈 때 뒤에서 온 차가 닿을 듯 말듯 지나가는 게 정말 무서웠어요."
이 자전거 후미등은 빛이 나는 부분이 아래쪽에 또 한곳 있습니다.
안장 밑에 부착하고 스위치를 켜자 도로에 두 개의 붉은 선이 나타납니다.
자전거가 완전히 들어가는 폭입니다.
자동차 운전자가 폭에 여유를 두고 추월하게 해 줍니다.
이 나막신은 굽에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여기에 콘서트 등에서 사용하는 야광봉을 끼웁니다.
반사판을 통해 넓게 발밑을 비춰줘 어두운 곳에서도 잘 걸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혼자 쉬고 있는 이 여성.
뭔가를 알아챈 듯 서둘러 스마트폰을 들여다 봅니다.
현관 앞에 낯선 사람이 서 있습니다.
현관문에 설치하는 모니터로, 붉은빛이 점멸해 밖에 사람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카메라와 센서가 달려 있어 반경 2.5미터 이내에 사람이 들어오면 카메라가 작동합니다.
그러면 스마트폰으로 바깥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