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선 스마트폰 데이터로밍 해제해야”_지속적인 베타 프리 마켓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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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데이터 로밍을 해제하지 않고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백배가 넘는 사용 요금이 청구될 수 있어 방통위가 민원 예보를 발령했습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송통신위원회는 외국여행을 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과도한 데이터 로밍 요금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민원예보를 발령했습니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이메일이나 지도 등 데이터 통신을 해외에서 이용할 때 국내보다 백배가 넘게 비싼 요금을 적용받는다고 방통위는 지적했습니다. 또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정보가 갱신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도 이용자가 이용하지 않아도 데이터통신이 작동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요금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원치 않는 데이터 로밍 요금 피해를 막기 위해선 스마트폰의 기기 설정에서 데이터 로밍을 해제해야 합니다. 우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환경설정에서 무선과 네트워크, 모바일 네트워크로 차례로 들어간 뒤 데이터 로밍을 '체크 안함'으로 설정합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설정,일반,네트워크 순서로 들어간 뒤 데이터 로밍을 '체크안함'으로 표시하면 됩니다. 관련 세부 내용은 각 이동통신사업자 홈페이지와 와이즈유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