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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제(21일) 오후 9시부터 오늘(22일) 오전 8시까지 총 26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가 집계됐습니다.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는 서울시는 한랭질환자 등 인명 피해는 없으며 계량기 동파로 인한 재산피해 26건 집계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어제(21일) 오후 9시 기준, 시와 개별자치구에서 모두 58개반 285명이 한파특보 발효에 따른 2단계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노숙인 16명에게 임시주거지원을 했고 216명에게 응급잠자리를 제공하는 한 노숙인 급식지원은 885명, 무료진료는 26명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독거노인 13,111명과 쪽방주민 134명에 대해 안부확인 활동 등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는 온열의자 3천 3백여 개와 방풍텐트, 스마트쉼터 등 한파저감시설 3,890개소도 운영 중입니다.

서울시는 취약계층 보호활동과 취약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