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확대해야”_내기하러 갔다_krvip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예산과 대상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장애인연대는 복지부가 활동지원제도가 필요한 장애인 수를 37만 명으로 예측해 놓고도 실제 지원이 미흡해 3만6천여 명만 서비스를 이용하는 실정이라며, 예산을 4천억 원 이상 확보해 현실성 있는 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대는 또 서비스 점수 기준을 조정해 대상자를 확대하고, 과도한 본인부담금 제도를 폐지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