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의학 대학원 신설 찬반 엇갈려 _휴대폰 슬롯 파손_krvip

오는 2008년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신설한다는 오늘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의사협회와 의사협회가 각각 찬성과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립 한의학대학원 신설은 국가가 나서 한의사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 체계를 복원하는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며 환영 의사를 표명하고, 서울대를 비롯한 모든 국립대가 설치 신청해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대한의사협회는 현재 국내 의사인력은 한의사를 포함해 공급 과잉 상태에 놓여있다며, 국립 한의학대학원 신설은 한의계의 이권만을 위한 정책이라며 설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