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부 또 ‘물난리’…이재민 310만 명 발생_길레르미 브라질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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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후난성 일대에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숨지고 3백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오늘 오전 현재 후난성 화이화시 쉬푸현 일대가 234㎜의 강우량을 기록하는등 평균 100㎜ 안팎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 폭우로 후난성 일대 285개 마을에서 31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7천200채의 가옥이 무너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지난 13일에는 홍수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72살 노인이 숨졌으며, 쉬푸현에서 외지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인 다리가 유실돼 외부와의 통행이 끊겼습니다. 이에 따라 후난성 홍수가뭄예방지휘부는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4만2천여 명의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