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납품비리’ 홈쇼핑 편성팀장 구속영장 청구_스타 베팅 블로그_krvip

TV 홈쇼핑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1부는 납품업체에서 억대의 뒷돈을 뜯은 혐의로 모 홈쇼핑업체 전 편성팀장인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씨는 좋은 방송시간대에 특정 상품을 배정해주는 대가로 납품업체 서너 곳으로부터 1억 원 가량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4억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모 홈쇼핑 전직 구매담당자의 아버지인 식품의약품안전청 간부 출신 전 모 씨에 대해서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전 씨는 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 팀장으로 근무하며 식품단속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몇 년에 걸쳐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