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강남 3구 아파트값 7주 연속 하락” _포스의 포커 클럽_krvip

강남과 서초, 송파구 등 강남 3구의 아파트값이 7주 연속 내리는 등, 집값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건설교통부가 밝혔습니다. 건교부의 조사결과 1.11 대책 이후 집값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주택담보대출 규제 효과도 나타나면서 이번주 전국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01 %에 그쳤습니다. 강남 3구의 아파트값은 이번 주에 0.03% 내려 1월 말 0.05% 내린 이후 7주 연속 하락했으며, 강남 3구의 재건축 아파트도 7주 연속 내림세가 이어졌습니다. 약간 오르던 강북지역도 이번 주 상승률이 0%로 상승세가 멈췄으며, 신도시 지역도 내리거나 약보합셉니다. 과천은 6주 연속 내렸고 용인은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 전셋값 상승률은 전국이 0.05%, 수도권 0.06%, 서울 0.03% 등으로 지난 주보다 오른 폭이 낮아졌습니다. 다만 재개발과 재건축 이주, 대학가 신학기 수요 때문에 작은 평형을 중심으로 일부 오른 곳이 있다고 건교부는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