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범, 시리아·소말리아 이슬람 무장세력과 접촉”_손자가 급여에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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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부 샌버나디노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들이 최소 2개 이상의 이슬람 무장세력과 연락을 취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현지시간으로 4일 정부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사건 용의자 사이드 파룩이 알카에다 연계 시리아 무장세력인 알-누스라전선,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인 알샤바브와 연락을 취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당국자의 이번 언급이 해당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한 FBI의 기자회견 이후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CNN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수사당국이 범행을 저지른 파룩의 부인인 타시핀 말리크가 가명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IS 지도자에게 충성을 서약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