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가스사들, 천연가스 비축에 우크라이나 저장고 활용”_포커에서 성공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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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가스회사들이 겨울을 앞두고 천연가스 확보량을 늘리기 위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저장고에 가스를 비축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체코 가스회사 EPH그룹 소속 EP 커머더티의 미로슬라프 하슈코 회장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로 가스를 보내 비축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는 매우 힘든 전시 상황에서도 신뢰할만한 가스 운송 및 비축 능력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영 가스회사인 나프토하즈의 자회사인 우크르트란스가스는 “외국 거래처로부터 계속 가스가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프토하즈는 “우크라이나 서부에 300억㎥ 크기의 가스 저장시설이 있으며, 유럽 국가들은 이들 시설에 100억㎥ 이상의 가스를 비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EU)은 겨울이 오는 11월 1일 전까지 역내 가스 저장시설의 90%를 채우려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