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의 FTA 추진 신중해야” _슬롯 독_krvip

김현종 통상 교섭본부장은 중국과의 자유 무역협정 FTA 추진은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고려해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종 본부장은 오늘 대한 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서 일본과의 FTA 협상은 우리가 총론에는 강했으나 각론에는 약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올해 말 공동 연구가 끝나는 중국과의 FTA는 총론 차원이 아니라 각론 차원에서 우리가 진짜 경쟁력이 있는지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김본부장은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 FTA는 제조업자나 서비스업자, 농민이나 영화업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포괄적으로 소비자를 위해서 하는 것이라며, 포괄적이고 상당한 무역 자유화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