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온실가스 규제 공식 선언_새로운 마더보드 슬롯_krvip

세계 온실가스 2위 배출국인 미국이 온실가스 규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환경보호청은 온실가스가 미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는만큼 반드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실질적인 온실가스 규제에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리사 잭슨 환경보호청장은 이산화탄소 등 6개 온실가스를 정부 규제를 받아야 하는 오염물질로 규정한 시행령에 서명했습니다.

또, 청정대기법에 따라 온실가스 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미 전역에서 온실가스 다량 배출시설에 대한 등록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이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변화 대책회의에서 직접 온실가스 감축 목표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미 산업계와 상당수 공화당 의원들은 업계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온실가스 규제를 반대하고 있어, 실제 얼마나 성과로 이어질 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