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 중 4명, 직장생활로 화병 앓아” _슬로터 나이프 갈기 상파울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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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 중 4명꼴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나 과다한 업무 등으로 화병을 앓아본 적이 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13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 1천678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화병을 앓아본 적이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83.4%가 '있다'고 응답했다. 화병의 이유로 이들은 '직장 내 인간관계에 따른 갈등 때문에'(51.9%), '과다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36.3%)라고 밝혔다. 직장인들은 화병의 증상으로(복수응답) '짜증과 신경질이 잦거나'(65.6%) '가슴과 얼굴에 열이 치밀어 오르고'(46.4%),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힌다'(40.1%)고 답했다. 특히 이들 중 32.4%는 화병으로 말미암아 회사를 그만둔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은 화병을 풀려고 대개 '음주·가무로 기분을 전환'(29.7%)하거나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시작'(18.7%)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해결해 줄 것으로 생각하고 넘겼다'(26.5%)는 이도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