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중국해 인공섬서 민항기 2대 이착륙 비행_메모리 슬롯 무엇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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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남중국해에 건설한 인공섬 비행장에서 민항여객기 2대가 이착륙 시험비행을 마쳤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민항여객기들이 어제 낮 하이난성에서 이륙해 2시간을 비행한 뒤 남중국해 스프래틀리제도를 매립해 확장한 인공섬 활주로에 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인공섬이 대형 민항여객기도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음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 비행장을 통해 물자운송과 인력왕래, 의료구호 등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은 또 이 비행장이 새로운 예비 공항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