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다음달 말 기자실 이전 계획” _노예로 돈 많이 버는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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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중인 기사 송고실과 브리핑 실을 다음달 말쯤 완공해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당국자는 현재 신청사에 있는 기자실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새로 기사 송고실과 브리핑 실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면서, 다음달 중순까지 국정홍보처의 전자브리핑 시스템 등을 설치해, 다음달 말쯤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원과의 인터뷰 공간도 만들어지는 기사송고실과 브리핑 실 이전 작업에 2억 9천여 만원이 소요되며, 이 비용은 옛 청사 외벽의 페인트 칠 공사 비용에서 전용할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는 "취재원 접근권 보장"의 핵심 사항인 취재원 면담과 전화 취재, 청사 출입 규정, 정부 발표자료의 엠바고 규정 등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 출입기자들은 국방정책을 결정하는 핵심 부서가 있는 청사로부터 기자들을 분리하는 것은, 취재활동을 제한하는 조치이자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기사 송고실 이전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출입기자들은 조만간 이같은 입장을 담은 대정부 성명서를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