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D-2…투·개표에서 당선자 윤곽까지_베토 바르보사 수술은 어땠나요_krvip
미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첫 투표는 우리시간으로 오는 6일 오후 2시 뉴햄프셔주 북부의 산골마을 딕스빌 노치에서 시작됩니다.
지난 1960년 이후 이 마을 유권자 40여 명은 한 호텔에 모여 전 세계에서 몰려든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통령 선거의 첫 테이프를 끊어왔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투표는 우리 시간으로 6일 오후 7시 버몬트 주를 시작으로 버지니아와 코네티컷, 뉴욕 주 등에서 잇따르며 우리 시간으로 7일 자정을 전후해 미국 전역이 투표에 들어가게 됩니다.
미국 본토 48개 주의 투표는 우리 시간으로 7일 정오쯤 모두 마무리되지만, 알래스카 주는 오후 3시까지 투표가 진행됩니다.
투표가 끝나는 즉시 주별로 유권자를 상대로 한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고 이르면 한국시간으로 7일 저녁 무렵이면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