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편의 봐줄게” 뇌물받은 공무원·공사 직원 구속_불 같은 충돌 내기를 하는 방법_krvip

“업무 편의 봐줄게” 뇌물받은 공무원·공사 직원 구속_비행기 게임은 돈을 벌어_krvip

인천지검 특수부는 업무 편의를 봐주고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인천시 6급 공무원 54살 이모 씨와 서울 SH공사 직원 47살 송모 씨, 조달청 직원과 감리원 등 4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씨와 송 씨는 각각 지난 2013년과 2009년 인천지역 조명업체가 아시안게임 주 경기장과 아파트 건설에 제품을 납품하도록 도와주고 각각 2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달청 직원과 감리원도 각각 2천여만 원의 금품을 받고 이들 업체에 입찰 정보를 알려주거나, 공사 관리·감독을 허술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인천지역 LED 조명업체 2곳의 임직원들이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수사를 벌이던 중 이번 비리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