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협의회, 29일 합동 영결식 결정_이스턴 시티 카지노 아카라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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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로 들어온 소식 전해드립니다. 천안함 희생자들의 장례일정이 내일부터 시작돼서 오는 29일 영결식이 치러집니다. 국방부 다시 연결합니다. 국현호 기자, 가족들이 군과 합의를 했군요? <리포트> 네, 천안함 희생자 가족들이 오는 29일 합동 영결식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천안함 전사자가족 협의회는 오늘 오후 8시 부로 실종자 수색을 최종 마치고 내일 오후 2시부터 평택 2함대 사령부 내에 대표분향소를 운영하기로 해군과 합의했습니다. 함수가 인양되면서 원인 규명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양 직후부터 민군합동조사단이 육안 조사를 시작해 이르면 내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천안함 잔해와 실종자를 수색하는 작업도 계속됩니다. 오늘도 장병 7백여 명과 함정 10여 척이 투입돼 총 97종 2백여 점의 부유물을 수거했습니다. 특히 어제 연돌을 찾는 과정에서 천안함에 장착돼 있던 어뢰 2기도 찾았다고 해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늘 스웨덴과 영국 조사팀이 입국하는 등 해외 4개국 조사팀이 모두 도착하면서 원인 규명 작업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한편 오늘 인양된 천안함 함수는 오후 7시22분쯤 침몰 해역을 출발해 내일 오후 대여섯시 무렵이면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