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자 비행기 탑승객 12명 추적 실패 _가방 만드는 사람이 돈을 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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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던 탑승자 가운데 14명은 추적조사가 불가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승객과 외국인 등 행을 알 수 없었던 탑승객 백55명에 대한 2차 추적 결과, 백41명은 소재를 파악했지만 14명은 여전히 국내 주소지나 소재지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국민이 5명, 외국인이 9명입니다. 소재가 파악된 17명 가운데 1명은 감기 증상을 보여 정밀조사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백24명은 이미 환승이나 재출국한 외국인으로 국내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자가 탔던 대한항공 KE018편의 승객 가운데 추정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그동안 소재 파악을 못 했던 백55명에 대해서도 경찰청의 도움을 얻어 2차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된다는 신고건수는 모두 135건으로 이 가운데 9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33명이 조사중이며 확진환자는 1명, 추정환자는 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