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미국이 한미동맹 차원에서 정치적 결단” _스타 카지노를 찌르고 팔로우하세요_krvip

청와대는 쇠고기 추가 협상이 타결된 것은 단순히 통상 협상 차원뿐만 아니라 한미 동맹의 미래를 위한 미국측의 정치적 결단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에게 우리 정부는 지난 7일 양국 정상의 전화통화를 시작으로 추가 협상 착수, 정부 대표단의 방미, 청와대와 백악관의 핫라인 가동 그리고 대통령의 특별기자회견으로 이어지는 5단계 시나리오를 준비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특히 이 과정에서 쇠고기 협상이 검역이나 위생 문제가 아니라 한미 관계 전반의 문제라는 점을 백악관에 설득했고 백악관은 미국 통상 대표부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한미 동맹의 미래를 위해 정치적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양국 정부는 추가 협상을 벌이면서 한국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미 FTA 비준에 부정적 영향을 방지하며 미국 업계와 의회의 반발을 최소화해 미국 통상 정책에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는 4가지 원칙을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