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개 손보사,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투자액 710억원” _브라질에서는 카지노가 범죄이기 때문에_krvip

메릴린치는 국내 4개 주요 손해보험사가 미국 비우량주택 담보대출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한 금액이 71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메릴린치는 메리츠화재가 290억 원, LIG손해보험가 260억 원, 동부화재가 100억 원, 현대해상이 60억 원을 미국 비우량주택 담보대출에 투자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이 같은 투자금액은 2007년 4∼12월 각 사의 순이익과 비교할 때 메리츠화재는 40%, LIG손해보험은 26%, 동부화재와 현대해상은 각 4%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메릴린치 관계자는 손보사들이 직간접으로 투자한 금액 가운데 일부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이들 금액이 모두 손실로 이어진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