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45,000원 싸”_파그세구로에서 실제 돈을 버는 게임_krvip

4인 기준 추석 차례상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때 평균 21만 9천 원 정도가 드는 반면 대형마트에서는 26만 4천 원가량 들어 전통시장이 4만 5천 원, 17%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각 36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에서 가격우위를 보이는 품목은 채소류와 육류, 수산물류, 과일류 등 25개 품목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채소류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훨씬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경영진흥원은 서민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정부비축 수산물을 전통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