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공연 단돈 천원에…” _수석 간호사는 얼마나 벌어요_krvip

“유명 공연 단돈 천원에…” _첫 번째 마더보드 슬롯 결함_krvip

세종문화회관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수의 기회를 널리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마련, 월 1회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은 세종문화회관 산하 9개 예술단과 유명 예술가들의 공연을 천원의 저렴한 관람료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료 천원은 전액 문화소외계층에 환원할 예정이다. 매 공연마다 대중적 인지도나 덕망이 높은 인사가 진행을 맡는데, 오는 15일 첫 공연에는 최근 뉴욕 카네기홀에서 가족음악회 진행을 맡았던 미스코리아 이하늬씨가 사회자로 나선다. 이날 공연은 `세계 속 우리의 소리와 몸짓'이라는 주제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무용단을 비롯해 가야금 명인 황병기, 국악그룹 `이즈', 힙합가수 `MRJ' 등이 출연해 전통과 퓨전이 공존하는 신명나는 무대를 펼친다.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며, 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와 전화(☎ 02-399-1114~7)로 예매할 수 있다.